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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구 이모저모
 
김민정 기사입력  2024/02/26 [22:39]

졸업·수능철, 청소년 선도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계도

중구가 졸업철인 2~3월과 수능철인 11~12월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 활동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우선 졸업 전·후인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지역 12개 동(洞)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하교·심야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공사장, 빈집, 공원 등 취약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학교폭력 예방, 가출 청소년 귀가 지도 등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가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제한 금지 표시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구의원 의정활동비 110만 원→150만 원 인상

중구가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비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의정자료수집 연구비가 월 90만 원에서 월 120만 원으로, 보조 활동비가 월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기초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중구보건소, ‘영양담아 건강드림사업’ 운영

중구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영양담아 건강드림사업’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식당 9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772명에게 월 2회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혈압 및 혈당 관리를 위한 저염·저당 실천법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노인 구강질환 예방법 및 틀니 관리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 영유아 맞춤형 수제 이유식 지원’ 업무협약

중구 드림스타트와 맘앤맘마(대표 김나경)가 함께 ‘드림스타트 영유아 맞춤형 수제 이유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 드림스타트와 맘앤맘마는 26일 오전 11시 맘앤맘마 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맞춤형 수제 이유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저체중·저성장 등이 우려되는 5개월~15개월 드림스타트 가정 영유아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맘앤맘마는 5개월 동안 4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가정에 수제 이유식을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맘앤맘마를 포함해 지역 내 기관·단체 140여 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요구르트 나누며 이웃 안부 살펴요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영미), 한국야구르트 신복점(점장 김민진)이 26일 오전 10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기 가구 문안인사 요구르트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위기 가구 문안인사 요구르트 배달사업’은 질병과 고령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음악봉사단, 공연 봉사활동 실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방문해 공연 봉사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오카리나 봉사단과 하모니카 봉사단, 새울스트링앙상블(바이올린)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지난 20일 학산경로당을 방문한 데 이어 26일에는 신복산경로당을 찾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수시로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 신청 및 문의 등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052-211-1365)로 연락하면 된다

 

학성동 새마을단체,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홍보 실시

중구 학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순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선), 새마을문고회(회장 우필자)가 지난 23일 학성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거리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 개최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정)와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정숙)가 지난 23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성동 새마을문고회, 성안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 활동 실시

중구 학성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우필자)가 26일 성안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영1동 자율방범대,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울산 중구 병영1동 자율방범대(대장 권정헌)가 지난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선영)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1명을 위한 장학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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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6 [22:39]  최종편집: ⓒ 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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