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는 맨홀 뚜껑을 훔쳐 판매한 혐의로 김모(34)씨를 입건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9일 울주군 대암댐 인근 도로에서 맨홀 뚜껑 28개(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맨홀 뚜껑을 고물상에 22만원에 팔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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