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청소년 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이 7월25일 오후 6시 30분, 남목3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남목3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목3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필자)는 이날 회원 2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을 발족하고 휴가철 주전 몽돌해변 일원에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8월말까지 매주 수·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2개조 15명으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경찰서, 교육청등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들의 출입제한과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 탈선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